#전자기자극(Electromagnetic stimulation) & #TMS. 미국 - TopicsExpress



          

#전자기자극(Electromagnetic stimulation) & #TMS.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의 학제간 신경과학 프로그램(Interdepartmental Neuroscience Program) 및 의학사회과학과(Department of Medical Social Sciences)와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과와 시카고 재활연구소(Rehabilitation Institute of Chicago)의 감각운동수행프로그램(The Sensory Motor Performance Program)의 교수 팀이 매일 20분씩 왼쪽 뒷머리에 비침습의 전자기장을 쏘아 자극하면(noninvasive electromagnetic stimulation) 기억력이 좋아지고 알츠하이마병(Alzheimers disease)과 치매(Dementia)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Wang & Voss et al., Science, 29 Aug 2014). 그것도 24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 Vimeo via Northwestern University - Electric Current to Brain Boosts Memory(28 Aug 2014). vimeo/104631459 * Northwestern University - Electric Current to Brain Boosts Memory(28 Aug 2014) northwestern.edu/newscenter/stories/2014/08/electric-current-to-brain-boosts-memory.html * BBC - Electrical brain stimulation boosts memory(29 Aug 2014) bbc/news/health-28972425 * NeuroScienceNews - Electric Current to Brain Boosts Memory(28 Aug 2014). neurosciencenews/tms-memory-neuroscience-1278/ * Wang & Voss et al., Targeted enhancement of cortical-hippocampal brain networks and associative memory, Science, Vol. 345, No. 6200, pp. 1054-1057, 29 Aug 2014. sciencemag.org/content/345/6200/1054 미국 연구진이 머리 왼쪽 뒷부분을 자기장으로 자극하면 24시간 동안 기억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Image Credit : Northwestern University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기억력과 관계 깊은 뇌 부위로 뇌 가운데 있는 해마(hippocampus)를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점심을 함께 먹은 사람의 이름과 식당의 위치처럼 별개의 사항을 연관 지어 기억하는 연상기억(associative memory)은 뇌의 어느 부위가 어떤 방식으로 담당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은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뇌를 자극하는 경두개자기자극법(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에 주목했습니다. 이 방법은 뇌 속 전기 신호를 안전하고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우울증 치료법으로 승인하기도 했습니다. 연구진은 TMS로 머리의 각 부위를 자극하면서 해마와 기능적으로 가장 잘 연결된 뇌 부위가 어딘지를 찾기 위해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머리 왼쪽 뒷부분을 자극했을 때 해마와 뇌 피질을 잇는 부분의 신경 연결이 가장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사람마다 수 cm의 차이는 있었지만 머리 왼쪽 뒷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또 이 부분을 5일 동안 매일 20분씩 반복해서 자극했더니 기억력이 높아지는 현상도 발견했습니다. 자극을 마친 뒤 얼굴 사진 20장과 특정 단어를 짝 지어 기억하는 테스트를 시행했더니 뇌 자극을 받은 사람들의 점수가 훨씬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기억력 향상 효과는 적어도 24시간 동안 유지됐습니다. 보스(Joel L. Voss) 교수는 “해마와 피질의 상호작용이 연상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가 초기 알츠하이머병이나 해마 손상으로 발생하는 기억장애를 치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Vimeo & Northwestern University & NeuroScienceNews, 28 Aug 2014; BBC, 29 Aug 2014).
Posted on: Mon, 01 Sep 2014 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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