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ㅣ행사] 프로젝트 비아(PROJECT VIA) 기획단체 지원 프로그램 Ⅰ 2013 일민 큐레이터 렉처 시리즈: 큐레이터십의 변화, 전시 기획자에서 지식 생산자로 _남선우(일민미술관 교육담당 큐레이터) 지난 7, 8월. 홍콩 파라사이트의 디렉터 코스민 코스티나쉬(Cosmin Costinas)와 코스티라카 테오/에티카의 객원 디렉터 인티 게레로(Inti Guerrero),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 시각예술분과 수석 큐레이터 안젤름 프랑케(Anselm Franke)가 일민미술관에서 차례로 강연을 가졌습니다. 코스민 코스티나쉬와 인티 게레로는《역병의 해 일지. 공포, 유령, 반란, 사스, 장 국영, 그리고 홍콩 이야기》전시기획 사례를 통해 지역적 시의성과 담론적 통찰에 관해, 안젤름 프랑케는 《전 세계. 캘리포니아와 바깥의 실종》, 《영년 이후》라는 두 전시 사례를 통해 2차 대전 종전 이후의 글로벌 세계, 탈식민화 과정에서 뒤엉킨 역사적 내러티브, 서구 모더니즘적 가치에의 도전에 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신진 큐레이터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나눈 의 현장을 더아트로에서 찾아가 자세한 내용과, 기획배경, 연말까지의 강연계획을 들어보았습니다. 더아트로 l theArtro l Platform for Korean Contemporary Art theartro.kr l eng.theartro.kr l [email protected] l Theartro theartro.kr/issue/issue.asp?idx=44
Posted on: Tue, 15 Oct 2013 0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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