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11월도안됐는데 체력이급감 오늘도 - TopicsExpress



          

#1. 요즘 11월도안됐는데 체력이급감 오늘도 점심먹고 일어났더니 저녁 .... #2. 바야흐로 10월은 분과 결정의 계절 나는 분당에 있을때부터 하고 싶은 분과가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분과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그분과 교수님들이 잘생기고 멋있고 어른스러워보여서 (남편미안ㅜㅜ) 였던것같다 나는 그렇게 어른스럽고 책임감있고 멋있는 사람이 아닐뿐더러 그 분과 환자를 무서워하는경향이있다 결국 나는 여러고민끝에 노인내과를 하기로 했다 1년차중에 제일 젊은애가 노인내과라니ㅋㅋ 내가가끔 할베들한테 버럭하기는 하지만 .. 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 ^-^ Organ specialist 가 아니라 오히려 더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지만ㅜㅜ 다들 왜거기에 갔는지 궁금해 하더라 나는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노인, 우리나라 특성상 보호자에 의해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되고 앞으로 의료비 지출에 많은부분을 차지하게될 frailty 에대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켜보고싶어서 노인내과에왔다 ... 잘될지는모르겠지만... #3 시어머니표 도라지무침과 시금치 먹으러 시댁가는데 차가 참 많이 막힌다ㅜㅜ #4 요즘 속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강제 금주 하고 있다 삭신이 쑤시는데 용한 한약이라도 먹어야 하나 ㅜㅜ 몸이 안좋으니 남편이 집에 빨리들어왔으면좋겠다 OS 는 너무 빡쎄다
Posted on: Sat, 19 Oct 2013 10:35:4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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