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중국인들이 커피를 마신다면? 중극의 20~30대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만큼, 커피 원자재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국의 커피수요는 아직 낮은 편이다. 핀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국가에서는 1인당 연간 5~10kg의 커피를 마시는 반면, 중국에서는 0.02kg만 소비하고 있다. 이 기사를 보고 떠오른 유수의 커피브랜드와 광고회사가 있겠지만 난 MBC가 떠오르더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으로의 본격진출을 하고 있는 MBC는 불법유통이 끊이지 않는 중국지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 환경속에서 마침내 PPlive와의 대규모 유통계약 체결에 성공함으로써 중국시장에서의 정당한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음과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중국사업에 대한 새로운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기때문이다. 커피시장에는 불황이 없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현재 중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4년 사이 550개정도가 증가한 사실을 보면 2015년에는 매장 수가 1500개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업계의 추측도 뒤따르기 때문에 커피브랜드라는 컨텐츠와 광고기획에의 지원을 탄탄히하여 나아간다면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때인 것으로 보인다.
Posted on: Mon, 16 Sep 2013 17:51:5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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