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s Share 사자의 몫 / 가장 큰 몫 A long time ago, the Lion, the Fox, the Jackal, and the Wolf agreed to go hunting together, sharing with each other whatever they found. One day the Wolf ran down a Stag and immediately called his comrades to divide the spoil. Without being asked, the Lion placed himself at the head of the feast to do the carving, and, with a great show of fairness, began to count the guests. One, he said, counting on his claws, that is myself the Lion. Two, thats the Wolf, three, is the Jackal, and the Fox makes four. He then very carefully divided the Stag into four equal parts. I am King Lion, he said, when he had finished, so of course I get the first part. This next part falls to me because I am the strongest; and this is mine because I am the bravest. He now began to glare at the others very savagely. If any of you have any claim to the part that is left, he growled, stretching his claws meaningly, now is the time to speak up. ◀NOTES▶[Words & Phrases] * lions share 사자의 몫, (분배 따위에서) 가장 큰 몫 * jackal 자칼(개과의 야생동물) * agree to ~하기로 동의하다 * go hunting 사냥 가다 * run down 추적하여 잡다 * stag 수사슴 * immediately 즉시, 당장(= at once, right away, right now) * comrade 동료 * spoil 먹이, 희생물 * place 앉히다 * at the head of ~의 상좌에, 선두에 * feast 잔치, 성찬 * carve 고기를 베어내다 * fairness 공평 * count on~을 세어 나가다 * fall to ~의 것이 되다 * glare 노려보다 * savagely 잔인하게 * claim 요구권, 자격 * be left 남겨지다 * growl 으르렁거리다 * stretch 뻗다 * meaningly 의미심장하게 * speak up 대담하게 소신을 말하다 lions share는 이솝 우화에서 나온 말 중 가장 유명하고 자주 인용되는 문구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the largest or best part of something when it is divided or shared(가장 크거나 좋은 몫), 또는 something unfair and excessive, the share that is wrongly taken by force… (부당하게 가로챈 몫)입니다.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 생존의 법칙 중 하나는 lions share(가장 좋은 몫)가 약자에게는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톱을 치켜들며 무시무시하게 으르렁거리는 백수의 왕 사자 앞에서, 누군가 네 번째 고기덩어리가 자기 것이라 우기고 나선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백수의 왕 사자에게 평등을 주장하며 저돌적으로 대든 대가는 잔인한 죽음뿐이라는 것이 상식으로 통할 듯합니다. 수많은 제국들의 역사를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러한 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화 속의 사자와 같이 권력을 남용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쉽게 희생양을 만들어, 그가 속해 있는 일터의 분위기를 불안과 악몽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조직 속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그 악당의 비리를 낱낱이 조사해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Hero(영웅) 유형입니다. 경영 전문가들은 직장에서 영원히 성공을 포기할 각오가 돼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비록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자질이 부족해 비난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 상관이기 때문에 그 지위를 존중하고 체면을 세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냉철한 이성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질서 유지도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윗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거나, 위계질서를 혼란하게 할 만큼 심한 불화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사람은 새로 찾아나선 직장에서도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새 직장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더러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불만을 내부에서 해결하려는 중간 과정의 노력은 생략하고 상대의 뒤통수를 치듯 더 강력한 외부기관에 공격성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빨리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으로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심적 부담이나 죄책감을 느끼고 거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Survivor(살아남기) 유형인데, lions share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기회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대화와 협상으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lions share의 상황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둘 중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겠습니까? ★ George Orwell의 Animal Farm을 읽고 그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본 뒤 소설 속 Napoleon, Snowball, Squealer, Mr. Jones, Boxer, Benjamin의 인물 분석을 해 봅시다. [전문 해석] 사자의 몫 / 가장 큰 몫 옛날에 사자, 여우, 자칼, 늑대가 함께 사냥을 다니기로 합의를 했어요. 그리고 자기들이 사냥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서로 나누어 가지기로 했답니다. 어느 날 늑대가 수사슴 한 마리를 잡았는데, 늑대는 사냥감을 나눠 갖기 위해 친구들을 곧 바로 불렀어요.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자는 그 잔치에서 고기를 자르기 위해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어요. 사자는 매우 공평하게 손님의 수를 세기 시작했어요. 발톱을 세어가며 사자가 말했어요. 하나는 나 사자, 둘은 늑대, 셋은 자칼, 여우가 넷이 되는군. 그런 다음 사자는 매우 조심스레 네 등분으로 똑같이 수사슴 고기를 나누었어요. 나는 사자 왕이시다. 그래서 내가 당연히 첫 번째 몫을 갖겠다. 그 다음 조각도 나의 것이다, 내가 가장 힘이 세기 때문이지. 그리고 내가 가장 용맹스러우니 이것도 내 것이다. 이번에 사자는 매우 잔인한 표정으로 다른 짐승들을 노려보기 시작했어요. 너희들 중 누구라도 나머지 고기 조각을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 나와서 당당하게 자기 의사를 밝힐 시간을 주마. 사자는 의미심장하게 발톱을 뻗으며 으르렁거렸어요. 제목 : 영어로 배우는 이솝 우화 10권(오디오 CD장 포함) 한 권으로 끝내는 10주 완성 영어 회화(English Conversation in Ten Weeks) 한 권으로 끝내는 기초 도해 영작문(The Basic Visual English Writing) 영한대역 칼라 만화 삼국지 20권 / 영한대역 칼라만화 세계문학 20권 저자 :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21st C.E.T.A.) 출판사 : (주) 파우스트 칼리지 문의 전화 : 1599-9039 E-mail : faustcollege@naver / [email protected] Blog : blog.daum.net/ceta21 Cafe : cafe.daum.net/21ceta Web-site : faustcollege / ceta21
Posted on: Sun, 10 Nov 2013 23:24:3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