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과 사회) 여성 과학자가 넘어야 하는 - TopicsExpress



          

★ (과학과 사회) 여성 과학자가 넘어야 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 - 여성은 노력보다 재능이 요구되는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꺼린다 1월 16일 Science에 실리고, Nature에서 소개한 논문의 내용입니다. ▶ 특정 분야, 특히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남녀의 성비가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회적 통념인 것으로 밝혀졌다. 1월 16일 Science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미국의 연구자들은 노력보다 타고난 적성이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컨대 철학, 음악, 수학처럼 선천적 재능이 중시되는(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분야에는 여성의 비율이 적고, 교육학, 심리학, 신경과학처럼 재능보다는 노력이 중시되는 분야에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는 것. 연구진은 이렇게 말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특절한 지적능력이 떨어진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여성들은 특정분야(천재성이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의 학위취득을 꺼린다. 이에 반해 남성들은 이런 피드백을 받지 않는다. 특정 분야에서 성적 불균형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Given the prevailing societal view that fewer women than men have special intellectual abilities, they speculate, female students may feel discouraged from pursuing advanced degrees in fields that consider brilliance crucial. Male students, on the other hand, will not experience this same feedback, leading to a gender disparity in the discipline. ※ 원문정보: Leslie, S.-J., Cimpian, A., Meyer, M. & Freeland, E., Expectations of brilliance underlie gender distributions across academic disciplines, Science 347, 262–265 (2015).
Posted on: Fri, 16 Jan 2015 23:31:24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