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김환기 탄생100주년 기념전 《김환기, 백년되어 고향에 돌아오다》 “전시기간 1주간 특별연장”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에서는 지난 9월 3일 성대하게 개막식을 하였던 바 있는 김환기전을 1주간 특별 연장키로 하였다. -당초기간 : 2013년 8월 28일 - 9월 22일 -연장기간 : 2013년 9월 24일 - 9월 29일(일주일) -연장사유 : 시간이 갈수록 전시를 방문한 일반관람객들의 입소문과 많은 언론보도에 힘입어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연일 관람객이 증가하며 전시를 연장하자는 여론에 작품을 소장하는 소장가 및 기관과 협조에 대여를 연장키로 하였다. ○ 전시제목 : 김환기탄생100주년기념 “김환기, 백년되어 고향에 돌아오다"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3, 4전시실 ○ 공동주최 : 광주시립미술관, 신안군, 갤러리현대 ○ 전시작품 : 작품 80여점, 유물, 아카이브 등 ○ 출품 및 협조 : 환기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목포MBC 수화 김환기(1913-1974)는 전남 신안군 출생으로 우리지역이 전통적인 역사와 현대적인 의미에서도 예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는 한국추상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전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아트광주13(아트페어)과 기간이 중첩되어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였다. 특히 평소 만날 수 없는 김환기의 작품을 보고자하는 일반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서 추석연휴기간에 특별개관을 감행하여 시민에 봉사하는 지역공립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였다. 민속대명절인 추석이 지나며 날씨는 전형적인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에 접어든다. 아름다운 중외공원에서 한국추상미술의 대가인 김환기의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시민의 호사로움을 추천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김환기 점화의 대표작품으로 알려진 전면 점화작품을 포함하여 다수 종이 유화, 푸른색의 달 시리즈, 초기 드로잉, 유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신안군, 갤러리현대, 환기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목포 MBC, 개인소장가 등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김환기 특유의 자연을 보는 통찰력과 한국적 전통미, 한국적 정서가 담긴 추상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생애를 통한 예술세계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Posted on: Mon, 23 Sep 2013 01:51:3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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