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도 좋고 에머슨 레이크 팔머도 좋지만 - TopicsExpress



          

레드 제플린도 좋고 에머슨 레이크 팔머도 좋지만 아무래도 나는 무디 블루스가 취향인가보다. 리더 저스틴 헤이우드의 얼굴도 마음에 들고,,, 중학교 1학년때 In The Begining을 들어본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될까 어쨌든 그 순간의 충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결성된지 50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공연을 한다는 사실도 존경스럽고. 내친 김에 어렸을 때부터 조금 전까지도 궁금했던 Nights in White Satin 의 독백 대사를 끙끙대고 번역해봤다. Late Lament Breathe deep the gathering gloom, Watch lights fade from every room. Bedsitter people look back and lament, Another days useless energy spent. Impassioned lovers wrestle as one, Lonely man cries for love and has none. New mother picks up and suckles her son, Senior citizens wish they were young. Cold hearted orb that rules the night, Removes the colours from our sight. Red is grey and yellow white. But we decide which is right. And which is an illusion? 밤의 탄식 몰려오는 어둠을 깊이 들이마시며 모든 집에서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본다. 잠자리에 누운 사람들은 오늘도 쓸모없는 힘을 낭비했음을 회상하고 탄식한다. 식어버린 연인들은 다투고 있으며 외로운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울고 있다. 새엄마기 아이를 들어올려 젖을 먹일 때 노인들은 젊음을 꿈꾼다. 차가운 대지가 밤을 지배하며 우리 눈에서 색채를 빼앗아간다. 빨간색이 회색이 되고 노란색은 흰색이 된다 우리는 어떤 색이 맞다고 정해버리지만 그럼 어떤 색이 환영이란 말인가? youtube/watch?v=WTHoKEd-Gjo
Posted on: Mon, 19 Jan 2015 11:08:5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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