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내한을 추진한 오디뮤지컬컴퍼니를 까는 글. 당연히 오리지날 멤버는 없다. 대부분 UK투어팀과 2차 US투어팀 멤버다. 이정도면 별말 안하는데 공식 홈페이지 투어 스케쥴을 보니 좀 이상했다. 스케쥴을 보면 한국에서만 공연 기간이 2주 이상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짜리 공연이다. 라이언킹은 한 도시에서 3주이상 하는데??? 그래서 이 작품이 얼마나 흥행했는지 찾아봤다. 최종 매출 $39,798,052, 평균 좌석 점유율 66.71%중박이라기도 애매한 소중박인 작품이다. 평균티켓가격은 $76.62, 최고가 티켓이 $250이고 탄력가격인 브로드웨이 티켓값을 고려했을때도 애매한 수치다. 21세기 최고의 뮤지컬이란 문구가 무색하게 48주차 공연이 마지막이었다. 21세기 브로드웨이의 신성 와 , , , , 와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한 수치이다. 심지어 그렇게 쌍욕을 먹었던 도 동기간 내 매출은 거의 2배 앞선다. OD뮤지컬컴퍼니가 무슨생각으로 이들을 데려왔는지... 아마 그린데이 내한때 열광하는거보고 덜커덕 계약을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린데이 음악 뮤지컬이라고 잘될까? 해외 쥬크박스 뮤지컬은 이외엔 성공사례가 없는데...
Posted on: Fri, 23 Aug 2013 04:51:5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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