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개정안 논쟁_기업_hostile takeover_activist - TopicsExpress



          

상법개정안 논쟁_기업_hostile takeover_activist investor 상법개정안에 대한 재계의 강력한 반발로 대선공약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것들이 번복되어서 후퇴하는 것 같아 아쉽다. 아마도 그 대가는 후일 엄청나게 치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반대하는 측은 알아야 할 것이다. 기업은 자본주의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심축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경영되어여만 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사회에서 환영받는 존재로 영속하는 공기로 남아야 한다. 기업은 이미 성장하는 과정에서 종업원,고객,채권자,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에게서 너무 많은 혜택을 입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통계에 의하면 가족기업의 경우 30%만이 2세대로 상속되고 3세대로 내려가면 그 비율이 12% 4세대로 가면 그 비율이이 3%로 떨어진다. 그리고 미국 가족기업 오너들의 71%는 미국정부가 가족기업이 성장하고 존속하도록 돕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창업이야 본인이 할 수 있지만 능력도 없는 자식에게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려줘 보았자 사회적인 해악만 끼치니 투명성이 보장되고 시장의 감시를 받는 공개기업이 되어 그 기업이 시회의 공기로 영속되기를 바라는 의미일 것이다. 한화그룹총수 구속,CJ그룹 총수 구속,SK그룹 총수 구속,측근,집사,가신,금고지기,오른팔,배임,횡령,탈세,자금세탁 등등 이러한 것들은 사회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척결해야할 사회악이다. 기업을 감사하는 방법들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이해당자가가 되는 천적을 키우는 방법이다. 국세청,검찰,금융감독원,감사원,경찰,참여연대 등은 어디까지나 제3자이기 때문에 감시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원안대로 통과가 되면 말그대로 행동주의 투자자activist investors들이 직접이해당사자가 되어 기업의 내부적인 부정과 무능을 혁파하여 그 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투자과실을 이해 당사자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강제하는 방법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들에게는 아마 우리나라가 황금알을 가져다 주는 시장이 될 것임이 자명하다. 이제부터라도 경영투명성,지배구조개선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기업 스스로가 변화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소버린 의해서 그룹이 통째로 인수당할 뻔한 제2의,제3의 SK그룹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기업을 강제로 빼앗는 hostile takeovber,직접 회사의 주주가 되어 기업의 내부 개혁을 강제하는 activist investor의 교훈은 무었일까? 시장에서 기업의 undervalue된 원인을 찾아내어 처방을 내리고 그래서 기업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의사라고나 할까?
Posted on: Fri, 30 Aug 2013 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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