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강 18 다섯째 교회인 새로운 교회 - TopicsExpress



          

제 22 강 18 다섯째 교회인 새로운 교회 새로운 교회는 처음에는 극소수의 사람에게 설시되었다.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6절) 이 말씀은, 새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이 교회는, 처음에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새로운 교회는 그 여자가 뜻하고, “광야”는 더 이상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 곳을 뜻합니다. 이 교회가 처음에는 극소수의 사람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는데, 그 이유는, 그 아래 절에서, “그 곳은 하나님께서 천이백육십일 동안 그 여자를 먹여 살리시려고 마련해 두신 곳이었습니다.”고 언급되는데, 이 말씀은 그 당시 그 교회의 상태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교회의 상태가 정해진 상태에까지 증대할 때까지, 그 교회는 아주 큰 숫자 가운데 있도록 준비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묵시록 계 현 546항) 그 곳은 하나님께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 여자를 살리려고 마련해 두신 곳이었습니다. (6절) 이 말씀은 그 때 이 교회의 상태를 뜻하는데, 다시 말하면 그 교회는, 일정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있도록 마련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장소”(장(場)소(所))는 상태를 뜻하고, “먹인 다”(=양육 한다·to feed)는 그것의 증대를 위해 준비하였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 교회는 그와 같이 양육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그녀를 먹여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마련해 두신 곳(장(場)소(所))을 얻었다는 것은, 그러는 동안 그 교회가 아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있도록 준비한 그 교회의 상태를 뜻합니다. “일천이백육십 일”은 끝(종(終)말(末))과 처음(시(始)작(作))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전 교회의 종말과 새로운 교회의 시작을 말합니다. 그리고 14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도 꼭 같은 뜻을 가르치는데, 따라서 그 교회의 일정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즉 그 상태에 이르기까지를 뜻합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마련된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신령섭리(신(神)령(靈)섭(攝)리(理)·the Lord’s Divine Providence)인데, 그것은 그 교회가 처음에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존재하다가 계속해서 증대하여, 아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존재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전 교회에 속한 미망(미(迷)망(妄)·falsity)들은 먼저 소멸되어야 하 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러기 전에는 진리가 영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미망들이 소멸되기 전에 영접되고, 파종(파(播)종(種))된 진리들은 남아 있지 못하고, 또 용 신봉자들에 의하여 모두 멸절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회고 비슷한 경우였습니다. 그 교회도 소수에서 계속해서 크게 증대하였습니다. 소수에서 크게 증대하는 또 다른 이유는, 먼저 새로운 천계가 형성되고, 그 천계가 지상의 교회와 하나(일(一)체(體))처럼 활동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요한이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나는 또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묵시록 21:1,2)라고 한 말씀들을 읽습니다. 여기서 확실한 것은, “새 예루살렘”이 가리키는 새로운 교회(a new church)는 일어날 것이다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묵시록에서(21장·22장) 그것이 예언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전 교회의 미망들은 먼저 제거되어야 할 것도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내용이 묵시록 20장까지 일관된 묵시록의 주제(주(主)제(題))이기 때문입니다. (묵시록 계 현 547항) 거룩한 예루살렘이라고 호칭되는 이 새로운 교회가 처음에는 극소수에게, 그 뒤에는 아주 큰 숫자에 의하여 신봉되고, 종국에는 온 누리에 가득 채워질 것이라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첫째입니다. 그 교회의 교리가 그 원인입니다. 즉 주님사랑과 이웃사랑에 속한 그 교회의 교리는, 진리에 의하여 내면적으로 감동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즉 그것들을 이해한 사람들 외에는 누구도 시인할 수 없고, 따라서 영접하여, 수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지능적인 능력이 계발(계(啓)발(發))된 사람이고, 또 그들의 자아 애나 세간애에 의하여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그 교리를 파멸시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 이유입니다. 그 교회의 교리는, 자기 자신을 오직 믿음 안에서 교리에 의하여, 그리고 동시에 삶 안에서 확증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시인 될 수도 없고, 다라서 수용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직 교리 가운데서 그것을 확증한 사람들은 훼방은 하지 않지만, 그러나 만약 그들이 동시에 삶 가운데서 그것을 확증한 사람들은 훼방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 그들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 세 번째 이유입니다. 지상의 새로운 교회는 영들의 세계에서 그 교회의 증대에 따라서 증대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영들의 세계에서 온 영들은 사람들로 존재하며 그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들의 교회에 속한 믿음 안에서 있었던 그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영적인 진리를 위한 정동 안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그들 중에는 아무도 그 교리를 수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들만이 천계와 결합하고, 또 천계는 그들과만 결합합니다. 영들의 세계에서 그들의 숫자는 매일매일 증대합니다. 그러므로 그 증대에 일치하여 새 예루살렘이라고 호칭되는 그 교회도 지상에서 증대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또한 기독교회가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난 뒤에 유럽 세계에서 아주 느리게 증대한 이유이고, 또한 오랜 세월이 지날 때까지 그 교회가 온 세상에 널리 퍼지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묵시록해설732항)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께서 그 여자를 먹여 살리려고 마련해 두신 곳이었습니다.”고 언급되었고, 뒤에 가서는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가지고 광야에 있는 자기 은신처로 날아갔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새 예루살렘이라고 호칭되는 이 교회는, 아주 큰 숫자에 대비하기까지 그 교회가 충만한 상태에 이르는 동안 인애에서 분리된 믿음만의 교리 가운데 있는 사람들 사이에 살게 될 것이다 는 내용을 뜻합니다. 그러나 믿음만을 주장하는 이 교회 안에는 용들이 있는데, 교리에서 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선행에서 믿음을 갈라놓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 안에 있지만, 인애를 가리키는 믿음에 속한 삶을 사는 나머지 사람들은 비록 그들과 같이 있지만 용들은 아닙니다. 용의 무리가 아닌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가 “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와주니, 땅이 입을 벌려서, 용의 입에서 토해낸 강물을 삼켰습니다.”(묵시록 12:16)는 말씀이 뜻하는 내용입니다. 거룩한 예루살렘이라고 호칭되는 새로운 교회는 이들에 의해 도움을 받았고 또 이들에 의해 증대할 것입니다. (묵시록해설 764항) * 정동[情 動 · affection 애정, 사랑, 애착] [심리] 갑자기 일어나는 노여움, 두려움, 기쁨, 슬픔 따위의 급격한 감정. 유의어 정서(情緖) * 인애[仁愛]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함. 신학총서개요(상권) E. 스베덴보리 지음 사무엘 M. 와 렌 엮음 이 영근 옮김 예수인 page 678~681 기독교철학 석사학위논문관련공부
Posted on: Wed, 18 Sep 2013 16:2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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