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연] 미국 전문가들과 함께 고속철 포럼 - TopicsExpress



          

[철기연] 미국 전문가들과 함께 고속철 포럼 개최 저도 2011년 국토부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국의 협력을 위해 샌프란스시코에 협회에 있을때에 재미한인과학기술자 지부에서 점심오찬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아쉬웠던 것이 부정기적인 모임이고, 재미한인과학자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러한 네트워크를 충분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항상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네트워크에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 것 같습니다. 모쪼록 지속되는 컨퍼런스와 행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채일권 드림 -------------------------------------------------------------------------------------한국기업들의 미국 고속철 사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듯 우리 연구원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고 있는 UKC 2013(US-Korea Conference) 학회에서 8월 9일 ‘고속철도 포럼(KRRI Forum on High speed Rail Technology)’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최고속도 시속 421.4km로 세계 4위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해무열차(HEMU-430X)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기술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의 고속철도기술을 알리고, 미국 내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고속철도 건설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추진현황, 미국의 고속철도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무열차, 고속철도인프라 건설기술 등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개발현황 등이 발표됐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고속철도 기술개발 방향과 한미 간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홍순만 원장과 주제발표자 3명이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UKC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KSEA)가 한미 과학기술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학회로, 한/미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돼있다. 약 3천여 명의 회원이 논문을 발표하고 심포지엄, 포럼,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는데, 올해 UKC 2013은 뉴저지 쉐라톤 메도우랜드 호텔에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홍순만 원장은 “재미 한국인 과학자들이 함께 하는 UKC에서 미국 내 고속철도사업에 대해 영향력이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는 점에서 미국의 고속철도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등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Posted on: Fri, 30 Aug 2013 04:00:46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