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동향★ [영국] 취학연령 하향 조정 주장 ---------------------------------- ▶ Ofsted(영국 교육기준청)는 빈곤층 아동의 유치원 취학연령을 2세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함. 빈곤층 아동의 교육기회가 상당히 제한적이며, 이에 따라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는 5세 아동을 기준으로 약 1.5년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됨. 유아교육협회 담당자는 빈곤층 유아에 대한 돌봄뿐만 아니라 교육적 지원이 절실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등록 연령을 2세로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함.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지만, 너무 이른 나이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집단생활을 하는 것은 아동의 정서발달에 유익하지 않다고 지적함 ▶ 유아교육 관계자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자라난 빈곤층 자녀들은 학교교육이 시작하는 5세가 되어도 교육받을 준비가 덜 된 경우가 대다수라고 지적함. 이에 따라 유아교육은 빈곤층 자녀들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이들이 적절한 조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유아교육 관계자들의 주장은 최근 Ofsted 보고자료를 뒷받침하는 것임. Ofsted는 빈곤층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19개월 정도 발달이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번 주장에 대하여 교육부는 빈곤층 아동 대상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발표하며, 빈곤층 출신 2~4세 아동 대상의 주 15시간 무상유아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출처: BBC(2013.11.5.) 원문URL: bbc.co.uk/news/education-24818439 해외교육동향 기사 바로보기: edpolicy.kedi.re.kr/EpnicGlobal/Epnic/EpnicGlobal01Viw.php?Ac_Group=1&Ac_Num0=16166
Posted on: Mon, 02 Dec 2013 00:5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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