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로 읽는 매일 말씀 묵상 238. 2013년 8월 25일, - TopicsExpress



          

[무작위로 읽는 매일 말씀 묵상 238. 2013년 8월 25일, 어리석음, 뭐 그리 좋은 것이라고]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잠언 27:22) “Though you grind a fool in a mortar, grinding him like grain with a pestle, you will not remove his folly from him.”(Proverbs 27:22) 1. 체화 되어 버린 것은 떼어내기 힘들다. 그것이 좋은 형태이든 나쁜 형태이든 이미 몸속에서 형성되어 버린 것은 몸과 분리하기가 쉽지 않다. 2. 솔로몬은 어리석음을 어리석은 자에게서 아무리 분리하려 해도 떠나지 않는다 한다. 절구에 넣고 찧는다 해도 그 어리석음이 어리석은 자로부터 분리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3. 나에게서 어리석음으로 보이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절구로 쪄도 벗겨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수단과 도구를 쓰더라도 분리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나에게 이미 체화 되어버린 어리석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4. 누군가가 나의 어리석음을 지적한다면 벗어버리자. 지적받아 자존심이 조금 상할지라도 미련 곰탱이라 불리지 않도록 벗어버리자. 5. 그래야만 적어도 죽음에 딸려서 조차 가져가지는 않지 않겠는가? 뭐 그리 좋은 것이라고.
Posted on: Mon, 26 Aug 2013 02:35:4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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