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gurn Choi Posts - TopicsExpress



          

Posts by Yonggurn Choi



첫눈이 내릴 때까지 어론을 출발한 다음 갑둔,
첫눈이 내릴 때까지 어론을 출발한 다음 갑둔, 김부를 경유하여 상남을 다녀왔다. 산촌의 가을 기운을 흠뻑 느껴...
천상병이 놀던 언덕 나 하늘로
천상병이 놀던 언덕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
라다크-노천학교 근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라다크-노천학교 근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주인집 딸 앙모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집엘 들렀다. 앙모는 30�...
바보와 성자 마음의 안과 마음의 밖이 같을 때
바보와 성자 마음의 안과 마음의 밖이 같을 때 행복감을 느끼지요. 이는 마음의 안과 마음의 밖이 다투지 않아야...
아침가리 아침가리에 들어가 바라본 물과
아침가리 아침가리에 들어가 바라본 물과 하늘의 잔영이 아직 가슴 속 깊이 진하게 남아 있다. 여울 가에 앉아 �...
가을 피가 뜨겁고 맑던 젊은 날에는 절후의
가을 피가 뜨겁고 맑던 젊은 날에는 절후의 변화를 항상 가슴으로 알아차렸지. 기러기 떼보다 먼저 가슴이 창공�...
경배와 찬양의 세레모니 내 생애 가장 우울했던
경배와 찬양의 세레모니 내 생애 가장 우울했던 시절, 내 곁에 나타나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었던 꽃, 개망초……...
꿈자리 희망과 꿈은 서로 유사어인가, 아니면
꿈자리 희망과 꿈은 서로 유사어인가, 아니면 동의어인가…. 살아가면서 희망은 많이 품을수록 좋지만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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